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이오하자드 3: 라스트 이스케이프 (문단 편집) === 발매 전 기대 === 바이오하자드 1, 2가 연달아 대히트를 치면서 네임밸류가 상승하던 중에 제작이 발표된 이 작품은 주인공이 1의 [[질 발렌타인]]이라는 것과 살짝 공개된 섹시 복장[* 미니스커트 + 튜브탑.]의 파워로 팬들을 들끓게 만들었다. 열혈팬이 아니더라도 당시 꽤나 히트 타이틀이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게이머들의 기대치가 무척 높았던 편이었다. 팬들은 2탄의 엔딩에서 [[레온 S. 케네디]]가 '[[엄브렐러]]를 박살내러 가야지'라고 단언한 장면을 떠올리며 2탄 못지않은 빵빵한 볼륨의 게임과 올스타 멤버에 의한 엄브렐러와의 '''결전을 기대'''했다.[* 하지만 엄브렐러와의 결전이 주가 되버리게 되면 게임의 장르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 이는 CV 이후에 출시된 시리즈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문제점인데, 애초에 서바이벌 호러라는 장르는 배후에 있는 적은 어떨지 몰라도 당장 캐릭터가 마주해야 하는 적은 주변 환경이나 상황 같이 모호해야 그 정체성이 더 잘 부각된다. 엄브렐러를 주 적으로 하는 게임을 만들게 되면 가장 먼저 생기는 문제점은 "어떻게 호러 게임에 걸맞는 분위기를 만들어낼 것인가?"라는 의문이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가 공포게임으로로서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적이 인간이 아닌 보통의 방법으로는 죽일수도 도망칠 수도 없는 기괴한 모습의 괴물이나 좀비이기 때문이고, 이들로부터 탈출하는 과정에서 서바이벌 호러라는 장르를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이다. 당장 4 이후의 작품들을 보자. 스토리가 진부하다고 욕먹는데도 캡콤이 계속해서 비슷한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는 것은 어떻게든 공포 분위기를 조성해야 하는 바이오하자드라는 장르게임이 갖는 한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다. 예를 들어 바이오하자드 영화 시리즈가 위에 서술대로 주적이 엄브렐러임 알고 스토리를 이어가는데, 역시 공포는 없고 스토리면도 비판을 받고 오로지 액션으로만 승부하는 영화가 되어버렸다.] 질이 나오는 만큼 [[크리스 레드필드]]도 물론 등장할 것이며 그렇게 되면 [[클레어 레드필드]]는 물론 레온까지 따라 나오지 않겠냐는 설레발이 여기저기 흘러 넘칠 지경이었으니.[* 이는 오랜 시간이 지난 6편에 와서 어느정도 이루어졌다. 에이다 웡이 말하길 "[[라쿤시티]] 동창회 같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